최종건 제1차관, 對중미 협력 확대를 위한 화상 공관회의 주재

2021. 4. 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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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건 제1차관은 4.16.(금) 오전 중미 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이후 對 중미 양자 실질협력 확대 및 중미 지역 발전에 대한 우리의 협력 및 기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주멕시코, 콜롬비아, 중미통합체제[SICA] 회원국 공관장(과테말라, 엘살바도르(벨리즈 겸임), 코스타리카, 파나마,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온두라스) 총 9명□ 최 차관의 중남미 3개국 방문(4.18-26.,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멕시코)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최 차관은 중남미가 우리 외교의 외연 확대 및 실질 협력의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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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건 제1차관은 4.16.(금) 오전 중미 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이후 對 중미 양자 실질협력 확대 및 중미 지역 발전에 대한 우리의 협력 및 기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주멕시코, 콜롬비아, 중미통합체제[SICA] 회원국 공관장(과테말라, 엘살바도르(벨리즈 겸임), 코스타리카, 파나마,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온두라스) 총 9명


□ 최 차관의 중남미 3개국 방문(4.18-26.,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멕시코)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최 차관은 중남미가 우리 외교의 외연 확대 및 실질 협력의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였다.
  ㅇ 최 차관은 코로나 下 중미 국가들의 협력 확대 요청에 부응하고, 인프라 ·친환경·디지털 등 우리 강점 분야에서 상생의 미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 공관장들이 외교 현장에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최 차관은 금년 중미독립 200주년, 내년 중남미 15개국과의 수교 60주년 등을 앞두고 한-중남미간 다양한 교류 확대를 위해 본부와 공관이 함께 적극 준비해 나갈 것을 주문하였다.


□ 회의에 참석한 공관장들은 주재국내 코로나19 상황과 정치·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와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양자 및 지역 차원에서의 대응 전략 및 진출 방안들에 대해 협의하였다.
 ㅇ 공관장들은 한-중미 FTA 완전 발효(‘21.3월), 한국의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가입(’20.1월) 등 강화된 경제협력 기반과 우리의 개발협력 등을 통한 협력 확대와 함께 현지 대형국책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 수주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ㅇ 아울러, 중미발 미국행 이민자 문제 등 중미 지역 정세와 함께 중미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할 우리의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중미 지역 차원에서 중미통합체제[SICA]*와의 협력 확대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 중미통합체제(SICA, Sistema de la Integracin Centroamericana) : 중미지역의 통합과 발전을 목표로 1991년 발족된 지역기구
       - 회원국(8개국): 벨리즈,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 우리나라는 2012년 역외 옵서버 가입

 

□ 최 차관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우리 국민의 안전 보호를 위한 현지 공관의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관련 지원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번 회의는 최 차관의 중남미 순방에 앞서 현지 공관장들의 생생한 의견과 경험을 청취하고, 우리의 대 중남미 정책을 점검하는 한편, 본부와 재외공관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화상회의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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