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SK렌터카, 제주도에 국내 최대 전기차 단지 조성

김종윤 기자 2021. 4. 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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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3천대 도입·7천200㎾급 충전 인프라도 구축

한국전력과 SK렌터카는 1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전용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EV100은 민간기업이 자발적으로 2030년까지 보유·임차 차량을 100% 전기차 및 수소차로 전환하는 캠페인입니다.

양사는 2025년까지 제주도에 전기차 전용 사이트를 조성해 전기차 3천대를 도입하고, 이들 차량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7천200㎾급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한 단지에 전기차 3천대가 위치하고 아파트 2천가구가 사용 가능한 충전 설비가 들어서는 것은 국내 처음이자 최대 규모라는 게 양사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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