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잊지 말자" 순천 곳곳서 세월호 7주기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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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전남 순천지역에서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순천 평화나비와 강남여고 학생들, 금호아파트 주민 등 70여 명은 16일 오후 5~6시까지 세월호의 기억을 잊지 말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금호아파트에서 조례동 홈플러스까지 행진한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도 이날 오전 10시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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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평화나비와 강남여고 학생들, 금호아파트 주민 등 70여 명은 16일 오후 5~6시까지 세월호의 기억을 잊지 말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금호아파트에서 조례동 홈플러스까지 행진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이어 금호아파트 입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세월호 리본과 바람개비 나눔행사를 갖고, 국민은행 앞 사거리로 이동해 피켓 행사를 열 예정이다.
또 순천 평화나비 등 지역 시민단체는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순천YMCA 강당에서 세월호 유가족을 초청한 간담회도 갖는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도 이날 오전 10시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추모행사는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으며 다함께 마련된 펜스에 세월호 리본을 매다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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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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