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발 11명 무더기 확진..방역 비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교육지원청발 코로나19 'n차 감염'이 이어져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1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1명과 직원 가족 10명 등 11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4일 직원 1명이 확진된데 이어 다음날 4명, 이날 1명 등 6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전날 진행한 300여명의 교직원과 가족 등에 대한 검사에서 이날 가족 10명이 'n차 감염'으로 확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교육지원청발 코로나19 'n차 감염'이 이어져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1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1명과 직원 가족 10명 등 11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4일 직원 1명이 확진된데 이어 다음날 4명, 이날 1명 등 6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전날 진행한 300여명의 교직원과 가족 등에 대한 검사에서 이날 가족 10명이 'n차 감염'으로 확진됐다.
구미보건소는 확진자가 근무한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하고 확진자가 나온 부서 직원들을 검사한 뒤 자가격리시켰다.
확진자와 n차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오자 교육지원청은 구미지역 각급 학교에 방역을 강화하고, 비대면 수업을 하는 학생들의 외부 출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청 직원 109명과 3개 고교의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개인위생과 방역 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가 대리출석 지시"(인터뷰)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너무 더워 나왔더니…2시간 뒤 붕괴됐다"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