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부당해고' 논란.."이미 본사 직고용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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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e커머스 마켓컬리가 '일용직 부당해고' 논란에 휩싸여 고용노동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의 일부 일용직 근로자들은 지난달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고용노동부에 근로감독 청원을 접수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현재는 출근한 일용직 지원자 모두를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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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e커머스 마켓컬리가 '일용직 부당해고' 논란에 휩싸여 고용노동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의 일부 일용직 근로자들은 지난달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고용노동부에 근로감독 청원을 접수했다.
일용직 근로자들은 마켓컬리가 채용 대행사를 통해 필요한 인원보다 더 많은 인력을 모집한 뒤 현장에서 불필요한 잉여 인력을 채용하지 않고 그대로 돌려보냈고 휴일수당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사실 확인을 위해 지난 15일 장지 물류센터에 조사관을 파견했고, 향후 수차례 더 조사할 방침이다.
마켓컬리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단 입장이다. 나아가 마켓컬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력 대행사를 통한 방식 대신 본사가 물류센터 일용직 근무자를 직접 채용하는 시스템으로 개편하고, 현재는 출근한 일용직 지원자 모두를 채용하고 있어 향후 이 같은 문제가 재발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현재는 출근한 일용직 지원자 모두를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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