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온 길, 가야 할 길' 경기 평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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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는 21일 오후 7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기념하는 '2021 경기평화콘서트'를 비대면으로 연다.
완이화는 고국 미얀마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번 경기평화콘서트 출연료를 미얀마로 보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1 경기평화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 플랫폼 '줌'과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GGAC tv(꺅!tv)'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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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알리, 이나리, 브레이브걸스 등 출연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21일 오후 7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기념하는 '2021 경기평화콘서트'를 비대면으로 연다.
'걸어온 길, 가야 할 길'을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통일 염원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회복이라는 소망을 담았다.
양희은, 알리, 이날치, 브레이브걸스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반도 통일과 평화를 염원하는 콘서트인만큼 평화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무대도 준비됐다. 북한 출신 피아니스트 김철웅과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듀엣 피아노 연주가 북한 주민들의 과거와 현재 생활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또 경연프로그램에서 화제를 모은 미얀마 소녀 완이화가 무대에 올라 한국어와 미얀마어로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노래한다. 완이화는 고국 미얀마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번 경기평화콘서트 출연료를 미얀마로 보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1 경기평화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 플랫폼 '줌'과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GGAC tv(꺅!tv)'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300명의 랜선 관객 '평화지킴이'는 줌을 활용해 출연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18일까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려진 링크를 연결해 모집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7일 오후 9시10분 OBS 경인TV에서 콘서트 중계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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