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화가 김현정 그림 에세이 '오늘도 괜찮은 척 했나요?'

이현주 2021. 4. 16.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화가 김현정이 그림 에세이집 '오늘도 괜찮은 척 했나요?'를 16일 출간했다.

김현정은 2014년 '랄라의 외출'을 내놓아 사랑을 받았으며 개정판인 이번 책은 그가 1년 이상 모 일간지에서 연재한 '배우화가 김현정의 그림토크'를 모은 내용이기도 하다.

'배우화가 김현정의 토닥토닥 그림치유'라는 부제에 걸맞게 '내면 아이'를 찾아가는 치유의 과정과 일상에서 발견한 성찰이 따뜻한 그림, 글과 함께 담겨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배우화가 김현정 '오늘도 괜찮은 척 했나요?' (사진 = 라의눈, 김현정) 2021.4.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화가 김현정이 그림 에세이집 '오늘도 괜찮은 척 했나요?'를 16일 출간했다.

김현정은 2014년 '랄라의 외출'을 내놓아 사랑을 받았으며 개정판인 이번 책은 그가 1년 이상 모 일간지에서 연재한 '배우화가 김현정의 그림토크'를 모은 내용이기도 하다.

'배우화가 김현정의 토닥토닥 그림치유'라는 부제에 걸맞게 '내면 아이'를 찾아가는 치유의 과정과 일상에서 발견한 성찰이 따뜻한 그림, 글과 함께 담겨 있다.

김현정은 1999년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도 유명한 배우 겸 화가다. 2009년 배우로서 휴식기를 갖고 미술을 본격적으로 공부했다. 특히 자신의 '내면 아이'인 '랄라'를 만나, 토끼 캐릭터 '랄라'를 주제로 한 신선한 작품들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김현정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지만 책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조만간 영화와 명화를 주제로 연재했던 글을 갖고 세 번째 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44쪽, 라의눈, 1만5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