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빛그린산단 내 자동차공장 준공필증

박영래 기자 2021. 4. 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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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광주 광산구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건설한 자동차 완성차공장이 사용승인서(준공검사필증)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축 공장은 광산구 덕림동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제조2블록 16로트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60만4000㎡에 건축면적 9만6000㎡, 연면적 합계 11만7000㎡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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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자유구역청 15일 사용승인서 교부 통보
"노사 상생과 최고 품질 확보로 9월 신차 양산"
국내 첫 노사상생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5일 시험생산에 돌입했다. 생산 차종은 2020년 아토스 단종 이후 19년 만에 현대차가 설계·디자인한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드명 AX1이다. 시험생산은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하는 9월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사진은 5일 오후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의 모습.2021.4.5/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광주 광산구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건설한 자동차 완성차공장이 사용승인서(준공검사필증)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교부 통보를 받은 건축물(신축) 사용승인서는 건축물 시행규칙에 따라 건축물의 사용을 허가한 것으로 해당 건축물에 대한 안전성 등이 확보돼 사용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축 공장은 광산구 덕림동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제조2블록 16로트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60만4000㎡에 건축면적 9만6000㎡, 연면적 합계 11만7000㎡ 규모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2019년 12월26일 착공식을 가진 이래 14개월 만에 공장 사용승인서를 받음으로써 현재 진행 중인 시험생산에 이어 오는 9월 신차 생산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4월 말 공식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노사상생을 실천하고 최고의 품질을 확보해 현재 진행 중인 시험생산을 거쳐 오는 9월 자동차 양산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위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첫모델이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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