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발품]코로나시대 부쩍 늘어난 'N 잡러' 체험해보니..
이주찬 기자 2021. 4. 16. 15:06
퇴근?후?음식?배달하는?40대?회사원,?비서·강사·청소?쓰리잡?20대?여성도
발품 경제에서 자전거를 이용한 음식 배달에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발로 뛰며 취재한 내용, 오늘 저녁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고용환경이 불안해지면서, 'N 잡러'(두 종류 이상 직업) 늘어났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상용직 근로자이면서 지금보다 더 일하고 싶은 '추가 취업 수요자'는 올해 1월 107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1월, 2020년 1월 각 61만 65만 명)
벼룩시장(1460명 대상) 조사에서 직장인 선호 투잡은 1위 파트타임, 2위 재택사무직, 이어 유튜버, 재테크, 배달, 과외 순이었습니다.
과거 순위권에 있던 대리기사는 9위로 밀렸습니다.
대기업에 다니며 '배달 투잡'에 나선 30대 김 모 씨를 만났습니다.
김 씨 "꼭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아도 불안한 미래, 실직됐을 때 당장 벌이를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찾다가 시작했는데 아르바이트비로 아이들 치킨값, 보험료를 낸다"라고 합니다.
발품 경제에서 자전거를 이용한 음식 배달에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발로 뛰며 취재한 내용, 오늘 저녁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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