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강서소방서 구급대원 3명, 브레인세이버 선정 등

이지연 2021. 4. 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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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서소방서는 구급대원 3명이 브레인세이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신재열·심형준·이상래 구급대원이 지난 1월17일 발생한 뇌졸중 의심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렸다.

이 중 신재열 대원은 심정지환자 소생에 기여한 하트세이버를 6회, 브레인세이버 2회를 수여한 베테랑이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골든타임 내 병원치료가 가능하도록 처치 및 이송해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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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왼쪽부터 이상래·신재열·심형준 강서소방서 구급대원. (사진=강서소방서 제공) 2021.04.1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강서소방서는 구급대원 3명이 브레인세이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신재열·심형준·이상래 구급대원이 지난 1월17일 발생한 뇌졸중 의심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렸다. 이 중 신재열 대원은 심정지환자 소생에 기여한 하트세이버를 6회, 브레인세이버 2회를 수여한 베테랑이다.

보호자는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이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골든타임 내 병원치료가 가능하도록 처치 및 이송해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달서구, 불법 노상적치물 집중단속

대구 달서구는 전동킥보드와 불법 노상적치물 등에 대해 상시적으로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도시정비 상시 점검 2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횡단보도나 점자블럭 등 주차금지구역에 무단 방치된 전동키보드와 통행을 방해하는 타이어나 화분, 삼각콘 등 적치물 방치가 지속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상습적인 방치로 판단되면 형사 고발한다.

과태료는 불법 점용면적 초과 시 1㎡ 당 10만원이 추가돼 최대 150만원까지 부과할 수 있다. 구는 지난달 불법적치물 5건에 과태료 170만원을 부과했다.

단속에 앞서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를 비롯해 주택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안내문을 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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