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출마' 김용민, 강성당원 논란에 "당의 주인은 당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16일 일부 강성 지지자들의 '문자폭탄' 등 돌출 행동과 관련, "민주당의 주인은 결국 당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내 강경파 의원모임 '처럼회'의 주축인 초선의 김 의원은 이날 최고위원 출마 공식 선언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어떤 정책을 펼치거나 개혁을 할 때는 당원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국민을 설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16일 일부 강성 지지자들의 '문자폭탄' 등 돌출 행동과 관련, "민주당의 주인은 결국 당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내 강경파 의원모임 '처럼회'의 주축인 초선의 김 의원은 이날 최고위원 출마 공식 선언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어떤 정책을 펼치거나 개혁을 할 때는 당원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국민을 설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성 당원들이 최근 4·7 재보선 패인의 하나로 '조국 사태'를 거론한 2030 초선의원들을 맹비난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당원들도 그들의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며 "국회의원들이 (그동안) 당원과 소통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부족했다"는 판단을 내렸다.
재보선 패인으로 조국 사태가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그 부분을 굳이 보궐선거에서 끄집어낼 필요는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kmk@yna.co.kr
- ☞ '스타 커플' 제니퍼 로페즈·A 로드 결별…약혼 취소 공식 발표
- ☞ 영국 필립공 장례식서 윌리엄·해리 '서먹한 광경' 예고
- ☞ 위협적이라더니 양손 들자 '탕'…美경찰 13세 소년 사살 논란
- ☞ "알라가 월급주냐"…라마단 금식 경호원들에 고용주가 매질
- ☞ 北 김여정, 리설주도 따라 못할 '90도 폴더 참배'
- ☞ "크리스마스니까 용돈 내놔"…부모 상습 협박한 60대
- ☞ '천정부지' 비트코인으로 여심 공략…여친에 청혼 선물
- ☞ 김무성, '노룩패스'에 뭐라 할까…아들 고윤과 예능 동반출연
- ☞ 호형호제 이웃 살해후 112에 전화해 "여기 살인사건"
- ☞ 룰라, 유죄판결 무효 확정…내년 대선 출마 길 열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