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안경덕 고용부 장관 내정에 환영 "노사관계 선진화 기대"

김민석 기자 2021. 4. 16.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이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후보자로 내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총은 16일 입장을 통해 "안경덕 장관 내정자를 축하한다"며 "노사관계를 안정시키고 노사간 협력을 제고할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사관계 안정시키고 협력 제고할 적임자"
한국경영자총협회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이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후보자로 내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총은 16일 입장을 통해 "안경덕 장관 내정자를 축하한다"며 "노사관계를 안정시키고 노사간 협력을 제고할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내정자는 고용노동부에서 노사관계조정팀장,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노동정책실장을 거쳐 경사노위 상임위원을 역임하며 노사관계에 대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 체결을 이뤄내는 등 사회적 대화를 이끌어왔다.

경총은 "안경덕 장관 내정자가 앞으로 노사 간 균형 감각을 바탕으로 심각한 청년고용, 산업안전 문제 등 산적한 현안을 잘 해결해 나가길 고대하고,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선진화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