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65일만에 서울대병원 재입원.."4일간 지병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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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를 위해 두 달여 만에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진료 등을 받았다.
이 전 대통령은 그간 지병 때문에 통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다스(DAS) 실소유 의혹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17년 등 중형을 확정받은 뒤 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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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안양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를 위해 두 달여 만에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진료 등을 받았다. 법무부는 "정밀검사와 진료를 위해 약 4일간 입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은 그간 지병 때문에 통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다스(DAS) 실소유 의혹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17년 등 중형을 확정받은 뒤 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이후 같은 해 12월 당 수치가 높아지는 등 건강상 문제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고 약 50일간 머무른 뒤 올해 2월10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등을 감안해 안양교도소로 이송됐다. 이날로 65일 만에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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