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노후화 어린이공원 4곳 재정비

정다움 기자 2021. 4. 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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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활동이 위축된 어린이들을 위해 노후 어린이공원 4곳을 재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재정비 대상공원은 광산구 신가동 가온어린이공원과 월계동 도담어린이공원·우리들 어린이공원, 장덕동 성덕어린이공원 등 4곳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내 어린이공원이 소통과 교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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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 전경.(광산구 제공)2021.4.16/뉴스1 © 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활동이 위축된 어린이들을 위해 노후 어린이공원 4곳을 재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재정비 대상공원은 광산구 신가동 가온어린이공원과 월계동 도담어린이공원·우리들 어린이공원, 장덕동 성덕어린이공원 등 4곳이다.

광산구는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한 예산 1억8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펜스를 조경석으로 바꿔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포장과 경계석, 놀이기구 등 노후시설을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비 7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놀이터 모래소독과 기생충란 오염여부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내 어린이공원이 소통과 교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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