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담양사무소발' 감염 2명 추가..광주서 5명 확진

고귀한 기자 2021. 4. 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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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의 담양연락사무소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268~2269번은 담양연락사무소발 확진자를 통한 연쇄 감염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의원 담양연락사무소발 광주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 의원 등 담양연락사무소발 확진자들의 활동 반경이 넓었던 것으로 파악,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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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에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의 담양연락사무소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광주에서는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2268~226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2268~2269번은 담양연락사무소발 확진자를 통한 연쇄 감염인 것으로 조사됐다.

2268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민주당 당원인 '전남 991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파악됐다.

2269번은 이 의원 담양연락사무소 직원과 함께 식사를 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2266번의 지인이다.

이 의원 담양연락사무소발 광주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 의원 등 담양연락사무소발 확진자들의 활동 반경이 넓었던 것으로 파악,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사 참석자들에 대한 명부를 확보하고 재난문자 등을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 중"이라면서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친 시민들은 빠짐없이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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