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교에서 학생 3명 코로나19 확진..강서 고교 5명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구로구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강서구 다른 고등학교에서도 자가격리 중이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16일 0시 기준 누적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코로나19 확진자는 227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B고 학생 4명, 확진자 동생인 중학생 1명 총 5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 구로구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강서구 다른 고등학교에서도 자가격리 중이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16일 0시 기준 누적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코로나19 확진자는 2275명이다. 전날 대비 학생 9명, 교직원 1명 총 10명이 늘었다.
구로구 A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학생 1명이 지난 13일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학생 2명이 15일 양성으로 판명됐다. 학교 측은 1학년 전체 학생과 2, 3학년 학생 일부에게 검사를 받도록 했다.
구로구 보건 당국은 지난 14일 오후 A고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A고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주일간 등교 수업을 전면 중단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강서구 B고등학교에서는 학생 1명이 지난 14일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B고 학생 4명, 확진자 동생인 중학생 1명 총 5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육청에 따르면 16일 추가 확진자 10명 중 5명이 가족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232명, 교직원 36명이 코로나19로 입원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