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D 타임랩스로 본 지구 37년..오직, 기후위기가 찍혔다

최우리 2021. 4. 16.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글이 37년 동안 촬영된 위성 사진을 활용해 기후변화로 달라진 지구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했다.

구글은 16일(한국시각) 구글 어스 앱을 통해 지구의 변화를 보여주는 동영상을 제공했다.

타임랩스(Timelaps·시간 경과)라고 부르는 이 동영상은 1984년부터 2020년까지 위성사진 2400만개를 이용해 빙하·해변·숲이 기후변화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구글, 위성사진 2400만개 이용..오늘부터 공개
구글 어스 타임랩스. 구글 유튜브 갈무리

구글이 37년 동안 촬영된 위성 사진을 활용해 기후변화로 달라진 지구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했다. ▶바로가기: Timelapse in Google Earth

구글은 16일(한국시각) 구글 어스 앱을 통해 지구의 변화를 보여주는 동영상을 제공했다. 타임랩스(Timelaps·시간 경과)라고 부르는 이 동영상은 1984년부터 2020년까지 위성사진 2400만개를 이용해 빙하·해변·숲이 기후변화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구글은 대중들이 기후변화의 추상적 개념을 생생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 미국 지질조사국, 카네기멜론대학 등과 협력해 이 동영상 업데이트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ploring Timelapse in Google Earth’ 구글 유튜브 갈무리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