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건설 현장에 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 적용

민영규 2021. 4. 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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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2025년까지 부산항의 모든 항만 건설 현장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우선 내년부터 2034년까지 52만2천㎡ 규모로 조성하는 부산신항 북컨테이너터미널 2단계 항만 배후부지 공사 입찰을 스마트 턴키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통해 3차원(3D) 설계도면 구현과 정확한 석재 공급량 산정으로 공사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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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부산 신항 [부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2025년까지 부산항의 모든 항만 건설 현장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우선 내년부터 2034년까지 52만2천㎡ 규모로 조성하는 부산신항 북컨테이너터미널 2단계 항만 배후부지 공사 입찰을 스마트 턴키 방식으로 진행한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반에 걸쳐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반영해 제안하는 입찰 방식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통해 3차원(3D) 설계도면 구현과 정확한 석재 공급량 산정으로 공사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센서와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차량 이동 경로를 추적, 주변 교통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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