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대형 LNG 운반선 3척 수주..6360억 규모

구교운 기자 2021. 4.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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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이 대형 LNG선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16일 아시아 소재 선사와 17만4000㎥급 대형 LNG 운반선 3척에 관한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척 당 2120억원으로 총 6360억원이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63억5000만달러 규모의 수주 계약에 성공해, 올해 수주 목표인 149억달러의 43%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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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건조 맡아 2024년부터 순차 인도
현재까지 63.5억달러 수주..올해 목표 149억달러 43% 달성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뉴스1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한국조선해양이 대형 LNG선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16일 아시아 소재 선사와 17만4000㎥급 대형 LNG 운반선 3척에 관한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척 당 2120억원으로 총 6360억원이다.

이 선박들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63억5000만달러 규모의 수주 계약에 성공해, 올해 수주 목표인 149억달러의 43%를 달성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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