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이탈리아 진단키트 공급 소식에 주가 7%대 상승

권유정 기자 2021. 4. 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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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096530)이 이탈리아 정부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전날 씨젠은 이탈리아 정부와 약 8937만유로(한화 약 1200억원) 규모의 코로나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씨젠은 이탈리아 현지 법인 'Arrow Diagnostics Srl'을 통해 이탈리아 국방부 산하 코로나 비상대책 위원회에 진단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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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096530)이 이탈리아 정부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 기준 씨젠은 전날보다 1만4200원(7.73%) 오른 19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씨젠은 이탈리아 정부와 약 8937만유로(한화 약 1200억원) 규모의 코로나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씨젠은 이탈리아 현지 법인 'Arrow Diagnostics Srl'을 통해 이탈리아 국방부 산하 코로나 비상대책 위원회에 진단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계약은 씨젠이 지난 2014년 이탈리아 현지 법인 'Arrow Diagnostics Srl'을 설립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공식 계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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