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공동창업자 "비트코인 가격, 아직 최고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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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공동창업자 프레드 어샘이 15일(현지 시각) "지금 형성된 비트코인 가격은 최고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전날 나스닥에 직상장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 시각으로 16일 오전 6만3000달러대를 회복했다.
컴퓨터 컨설턴트 출신으로 미국 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이기도 한 마크 큐번도 이날 같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훨씬 더 많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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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공동창업자 프레드 어샘이 15일(현지 시각) "지금 형성된 비트코인 가격은 최고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전날 나스닥에 직상장했다.
어샘은 이날 미 경제전문매체 CNBC와 인터뷰에서 "10여년동안 이 분야에서 일하면서 ‘지금이 최고점이냐’는 질문만 수천번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들 암호화폐의 변동성이 크다고 여기지만 그것이야말로 (블록체인) 기술의 본질적인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 시각으로 16일 오전 6만3000달러대를 회복했다. 앞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가상화폐는 투기 수단일 뿐"이라고 비판한 직후 급락했으나 하루 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컴퓨터 컨설턴트 출신으로 미국 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이기도 한 마크 큐번도 이날 같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훨씬 더 많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공급 가능한 비트코인 양이 제한돼 있어 수요가 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의 총 공급량은 2100만개로 제한돼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유통 물량은 1866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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