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0여개 단체와 '문학인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나무심기'

2021. 4. 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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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한국산림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한국시조문학진흥회, 국제펜(PEN)한국본부 등 문학 관련 10여 개 단체에서 활동하는 문학인들과 16일 경기도 양주시 인근 국유림에서 '문학인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나무심기'를 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4ha 면적에 산벚나무를 1만 그루 심어 양주시민 등을 위한 도시 숲이나 도시공원 형태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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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산림청장(앞줄 오른쪽)과 문학인들이 16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열린 '문학인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산림청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 산림청이 한국산림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한국시조문학진흥회, 국제펜(PEN)한국본부 등 문학 관련 10여 개 단체에서 활동하는 문학인들과 16일 경기도 양주시 인근 국유림에서 '문학인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나무심기'를 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4ha 면적에 산벚나무를 1만 그루 심어 양주시민 등을 위한 도시 숲이나 도시공원 형태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지난 1월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수립, 2050년까지 30년간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림의 탄소흡수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문학인 뿐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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