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감염병대책특위,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논의

김경훈 기자 2021. 4. 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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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호)는 16일 회의를 열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최근 학교와 학원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어 대전시 방역당국과 시교육청에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로 돌아설 수 있도록 대응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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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위원장, 시 방역당국에 선제적 대응 주문
대전시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가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대전시의회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호)는 16일 회의를 열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최근 학교와 학원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어 대전시 방역당국과 시교육청에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로 돌아설 수 있도록 대응책을 주문했다.

대전에서는 최근 대전시청 공무원 1명과 청원경찰이 확진됐고, 학원강사 확진 이후 18개 학교에서 74명이 감염됐다.

이종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동구2)은 “멈추지 않는 코로나19사태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로 돌아설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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