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어기고 심야영업..유흥주점서 92명 적발

백지선 2021. 4. 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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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 조치를 어기고 영업을 강행한 유흥주점 직원과 손님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젯(15일)밤 11시 30분쯤 송파구 가락동 한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직원, 손님 등 총 92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고, 주점 도주로를 차단한 뒤 구청 관계자 등과 단속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방역 수칙 위반으로 관할 구청에 통보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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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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