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태어난 지 9600일 맞아 기부요정 등극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블랙핑크(BLACKPINK) 지수가 4월 15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56,773,869표를 받아 제147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었다. 이날은 지수가 태어난 지 9600일째 되는 날이다.

블랙핑크 팬클럽 블링크는 최애돌 지수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 ‘#Happy9600DaysJISOO’ 해시태그와 함께 “지수의 9600일을 축하해”, “우리 지수 많이 사랑해”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지수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블링크는 지수 탄생 9600일을 축하하는 것과 동시에 투표에 동참해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돌파시켰다.

블랙핑크 지수가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앞서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13일 전 세계 여자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60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설 이후 압도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전 세계 아티스트 2위로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수는 지금까지 기부요정에 4회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200만 원을 달성했다. 지수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저소득 장애영유아를 위한 의료비로 쓰인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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