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지역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사회복지 환경개선 위해 손 잡았다 [진천군]

이삭 기자 2021. 4. 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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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충북 진천군과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나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진천군·한화큐셀 진천공장은 지난 13일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이 협력해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펼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진천군·한화큐셀 진천공장이 지난 13일 ‘진천군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진천군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수혜대상을 추천하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시설개선, 가스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한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 진천군, 한화큐셀은 물품후원 및 집수리 지원 등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지원과 후원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3월 음성·진천군 자원봉사센터와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인근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활동 토대를 마련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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