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주거안정·투기 근절 최우선"

하지나 2021. 4. 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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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국민의 주거안정, 부동산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자는 이날 개각 발표 이후 "국토교통부 소관사항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걱정하시는 바를 잘 알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신임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노 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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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후보자 지명 소감
"엄중한 시기,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사진=청와대 제공)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국민의 주거안정, 부동산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자는 이날 개각 발표 이후 “국토교통부 소관사항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걱정하시는 바를 잘 알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 엄중한 시기에 후보자로 지명되어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이 앞선다”면서 “부동산문제에 가려 다른 현안이 소홀히 다뤄지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 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문회 준비과정에서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겠으며 청문회를 통해 상세히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신임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노 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했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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