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이창명 기자 2021. 4. 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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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명된 안경덕(58)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은 고용부 정통 관료 출신으로 노동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고용부 장관 후보자인 안 상임위원은 노사관계와 노동 정책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관료로 탄력근로제 확대, 최저임금제 개편, 코로나 고용위기 대응 등을 추구해 노동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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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고용노동부 장관에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명했다. (청와대 제공) 2021.4.16/뉴스1

16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명된 안경덕(58)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은 고용부 정통 관료 출신으로 노동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 후보자는 1963년 강원도 홍천 출생으로 춘천고와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노사관계, 산재안전, 고용정책 등 다양한 노동 분야를 아우르는 경험으로 노동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안 후보자는 2011년 대변인을 거쳐 2014년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맡았다.

이후 고용부 내 주요 보직인 노동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9년 9월부터는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 경사노위 2기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노사 소통을 도왔다.

안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되면 고용부 내부 출신 장관 배출 사례로는 다섯 번째가 된다. 과거 유용태, 이채필, 이기권, 이재갑 장관들이 내부에서 발탁된 바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고용부 장관 후보자인 안 상임위원은 노사관계와 노동 정책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관료로 탄력근로제 확대, 최저임금제 개편, 코로나 고용위기 대응 등을 추구해 노동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말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프로필 △1963년생△강원 춘천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 학사△행정고시 33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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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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