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공고 기능경기대회서 금2·은4·동4 쾌거

구미현 2021. 4. 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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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직업계 마이스터고인 현대공업고등학교가 2021년도 울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에서 금2·은4·동4 등 메달 10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울산시교육청,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현대공고는 27개 직종에 20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현대공고가 독보적인 강세를 보여온 CNC선반 직종에서는 올해도 3학년 한동진, 이승준, 2학년 황성빈 선수가 각각 금, 은, 동메달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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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능경기대회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직업계 마이스터고인 현대공업고등학교가 2021년도 울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에서 금2·은4·동4 등 메달 10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울산시교육청,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현대공고는 27개 직종에 20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 중 CNC선반, 용접, 산업제어 3개 직종에 9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3D프린팅 직종에도 4명이 도전했다.

현대공고가 독보적인 강세를 보여온 CNC선반 직종에서는 올해도 3학년 한동진, 이승준, 2학년 황성빈 선수가 각각 금, 은, 동메달을 석권했다.

전통적으로 강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용접 직종에서도 3학년 김민준, 김민욱, 2학년 황유비 학생이 차례로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해 두 직종의 6메달을 모두 현대공고가 거머쥐었다.

올해로 두 번째 참가한 산업제어 직종에서도 작년보다 메달을 하나 더 추가해 3학년 김민욱 학생이 은메달, 2학년 김종수 학생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올해 첫 참가한 특성화직종인 3D프린팅 직종에서도 3학년 이상수, 전태양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기능경기대회의 입상자들에게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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