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디바 귀환' 이영현, 33kg 감량 후 홀쭉해진 얼굴

박수인 2021. 4.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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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현이 신곡 발매 소감을 밝혔다.

이영현은 최근 개설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앨범 발매와 관련된 소감과 함께 신곡 '내게 올래'의 일부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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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이영현이 신곡 발매 소감을 밝혔다.

이영현은 최근 개설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앨범 발매와 관련된 소감과 함께 신곡 ‘내게 올래’의 일부분을 공개했다.

이영현은 신곡 발매를 앞둔 소감으로 “이루 말할 수 없다. 설렘과 긴장감이 있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벅찬 마음이 있다. 제가 쓴 가사의 내용이 여러분께 잘 전달이 되고 저와의 공감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게 올래’를 한 단어로 ‘간절함’으로 표현하고 싶다. 가사에 간절한 마음을 담았고 그렇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팬들을 향한 진심도 전했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는 “제가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은 ‘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것이 제일 가깝게 소통할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제 색깔 그대로 묻어 나오게 작업을 했고 노래를 듣고 여러분들께서 제가 느끼는 감정들을 고스란히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신곡 '내게 올래'의 일부가 공개됐다. 이영현은 녹음실에서 '내게 올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열창했고 특유의 파워풀한 고음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일부 공개되며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5년 만에 ‘내게 올래’로 컴백을 알린 이영현은 특유의 세련된 음색과 섬세한 감성, 독보적인 파워가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최근 33kg을 감량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나선 이영현은 더욱 성숙하고 진해진 감성을 예고했다.

한편 이영현 신곡 ‘내게 올래’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HO ENT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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