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직원 코로나 확진..박범계, 검사후 자택 대기(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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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6일 검찰국 소속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박범계 장관을 포함해 전 직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번 방위사업청 사례에 따라 법무부 전 직원 즉시 퇴근, 코로나19 검사, 자택 대기 조치를 했다"며 "저는 접촉자도 아니고 증상도 크게 없으니 크게 걱정하진 않고 있지만 조금전 오전 11시께 검사를 받았고 자택 대기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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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법무부는 16일 검찰국 소속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박범계 장관을 포함해 전 직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해당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전날 오후 발열 증세가 보고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 6층을 즉시 폐쇄 조치했다.
박 장관 지시에 따라 법무부 전 직원은 즉시 퇴청,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귀가할 예정이다. 박 장관도 검사를 받는다. 진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 직원은 자택에서 대기하게 된다.
박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번 방위사업청 사례에 따라 법무부 전 직원 즉시 퇴근, 코로나19 검사, 자택 대기 조치를 했다"며 "저는 접촉자도 아니고 증상도 크게 없으니 크게 걱정하진 않고 있지만 조금전 오전 11시께 검사를 받았고 자택 대기중"이라고 말했다.
해당 직원은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법무부는 추가 확진 여부 등 방역 상황의 경우 추후 확인되는대로 알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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