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유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첫날 3명 확진

노동균 2021. 4. 16.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전날 시행한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으로 3명의 추가 확진자를 찾아냈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명, 이날 오전 30명 등 총 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흥시설 관련 종사자 1명, 접촉자 10명 등 총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곳에서는 지금까지 종사자 3명, 이용자 8명, 접촉자 1명 등 총 12명이 확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전날 시행한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으로 3명의 추가 확진자를 찾아냈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명, 이날 오전 30명 등 총 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603명이다.

유흥시설 관련 종사자 1명, 접촉자 10명 등 총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에서는 지금까지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만 455명에 이른다.

동래구 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곳에서는 지금까지 종사자 3명, 이용자 8명, 접촉자 1명 등 총 12명이 확진됐다.

서구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학교는 지금까지 학생 6명, 가족 2명 등 총 8명이 확진됐으며 현재 전 학년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확진자가 나온 북구 주간보호센터와 부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동래구 요양병원에서는 주기적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 외에 가족 등 접촉자에 의한 감염이 많았고 감염원 불분명 사례도 9건이나 됐다.

시 방역당국은 전날부터 시행한 유중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검사를 받은 3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의심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 검사 권고를 받을 경우 신속히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지역 백신 예방접종은 15일 오후 9시 기준으로 3527명이 추가된 총 10만3747명이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자 누계는 9만9586명, 2차 접종 누계는 4161명이다. 전날 이상반응 신고는 16건으로 지금까지 총 939건의 이상반응 신고가 접수됐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