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韓 인구 100만명 당 예방접종율 2.5%..일본은 0.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에서 인구 100만 명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회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비율은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대본은 "최근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주변국에 비해 지역사회 발생은 높지 않은 상황이며 우리나라의 인구 백만 명당 누적사망은 34.5명으로 주요 국가와 비교해서 가장 낮다"며 "향후 낮은 발생상황을 유지하면서 백신접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인구 100만 명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회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비율은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국내 상황과 주요 국가들과의 발생 및 예방접종 상황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방대본 발표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국내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137만8,653명이며 2차 접종자는 6만571명이다. 전체 누적 코로나19 확진바는 11만2,117명이며 인구 100만 명당 접종율(1회이상)은 2.5%다. 접종완료는 0.1%다.
이같은 비율은 미국, 이스라엘 등 백신 접종을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국가에 비해서는 낮지만 일본(0.9%)에 비해서는 높은 수치다.
방대본은 “최근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주변국에 비해 지역사회 발생은 높지 않은 상황이며 우리나라의 인구 백만 명당 누적사망은 34.5명으로 주요 국가와 비교해서 가장 낮다”며 “향후 낮은 발생상황을 유지하면서 백신접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나 딸' 문자에 5060 '속수무책'... 4050 男 대출빙자에 취약
- [영상]머리채 잡고 주먹질 난투극…튀니지행 비행기서 무슨일이
- '여자만 사람이냐'…이틀간 800건 항의글 올라온 서울시 게시판
- '가짜사나이'이어 '강철부대'도…출연자 논란에 시끌
- 약에 취해 언니 살해한 30대…항소심서 '징역 3년'으로 감형
- 숙명여고 쌍둥이 변호사 '손가락 욕한 이유, 공감시키고 싶다'
- 깔따구유충 5개 정수장에서 또 발견…'수돗물 유출은 차단'
- 재채기에 콧물 줄줄...봄이 두려워요
- '화장실 간대서 차 세웠다' 인천 무의대교서 아내 투신 사망
- [단독]정부, 작년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없다” 결론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