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양계장·카센터 잇단 화재..인명피해 없어

정회성 2021. 4. 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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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16일 양계장과 카센터 화재가 잇따랐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9분께 나주시 남평읍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가 오후 1시 53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오후 1시 31분께에는 완도군 완도읍 한 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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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나주·완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에서 16일 양계장과 카센터 화재가 잇따랐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9분께 나주시 남평읍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닭 4만여 마리를 기르는 축사 4개 동이 대부분 불이 탔으며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대가 오후 1시 53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오후 1시 31분께에는 완도군 완도읍 한 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약 20분 만에 진화를 마쳤고,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각각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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