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도서관 예방접종센터서 75세 이상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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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인창도서관 강당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고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리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고 계신 의사회와 한양대 구리병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접종 시기에 맞춰 반드시 백신을 접종 받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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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인창도서관 강당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고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접종센터에는 의사 4명과 간호사 8명, 행정인력 36명, 경찰 3명, 구급대원 3명, 자원봉사자 10명 등 총 64명이 배치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최대 800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대상자에게는 백신 배정 물량에 따라 자동으로 접종일정이 담긴 문자메시지가 전송되며, 2차 접종은 약 3주 후인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구리지역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는 사전 동의 절차를 거친 75세 이상 시민 8998명으로, 접종 첫날인 15일에는 예약자 602명 중 545명(90%)이 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접종을 마쳤다.
구리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고 계신 의사회와 한양대 구리병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접종 시기에 맞춰 반드시 백신을 접종 받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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