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 유치' 목포시, 2028 세계 섬엑스포 개최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시가 한국섬진흥원 유치에 이어 오는 2028년 세계 섬 엑스포 유치에도 나선다.
8월8일이 '섬의 날'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기념행사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결과 목포시는 개최지로 선정돼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서남해안권 섬벨트를 이루고 있는 완도, 진도, 신안 등과 함께 '2028년 세계 섬 엑스포 유치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목포시가 한국섬진흥원 유치에 이어 오는 2028년 세계 섬 엑스포 유치에도 나선다.
16일 목포시에 따르면 민선7기 출범 이후 섬을 목포의 미래성장동력이 되는 자원으로 활용하는데 방점을 두고 전략적으로 접근해 왔다.
본격적인 출발점은 지난 2019년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섬 발전 구상이 구체화됐다.
8월8일이 '섬의 날'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기념행사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결과 목포시는 개최지로 선정돼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다음으로는 한국섬진흥원 유치에 온 힘을 쏟아 부었다.
지난 2012년부터 한국섬진흥원 설립을 위해 독보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부각하며 제1회 기념행사를 개최한 도시임을 강조한 끝에 여러 자치단체를 제치고 지난 14일 섬진흥원을 유치했다.
다음 목표는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다.
시는 서남해안권 섬벨트를 이루고 있는 완도, 진도, 신안 등과 함께 '2028년 세계 섬 엑스포 유치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다.
엑스포 유치를 위한 밑그림이 완성되면 세계 섬 엑스포를 서남해안 지역이 공동 개최하기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할 방침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섬의 수도'라는 위상을 확립했다"면서 "이제 시야를 세계로도 향해 목포를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04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효도왕' 강동원, 16년 전 고향 부모님께 선물한 건물 10억에 매각했다
-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은 ○○○…평판 X 같아" 신상 털렸다
- "사장님이 더 맛있을 듯, 키스 갈기겠다"…성희롱 리뷰에 자영업자 '눈물'
- "배 속 가득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 응급실로
- 성인 방송 출연한 미모의 女변호사 "월급의 4배 번다, 팔로워 수만 60만"
- 김원준 "옷 다 벗고 있었는데 옷장서 여고생 5명 우르르" 과거 회상
- '무속인 된' 김주연 "과거 신병 앓았다…2년간 하혈하고 반신마비 돼"
- 에스파 윈터 父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응원 메시지 공개
- 송지은♥박위, 10월9일 결혼 "드디어 날 잡아…우리 미래 기대돼"
- 임영웅, 어버이날 맞아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 쾌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