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안경덕 고용부 장관 후보자.."노사소통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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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은 오랜 기간 고용부에 몸담은 관료로서 노동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고용부 장관 후보자인 안 상임위원은 노사관계와 노동 정책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관료로 탄력근로제 확대, 최저임금제 개편, 코로나 고용위기 대응 등을 추구해 노동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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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16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은 오랜 기간 고용부에 몸담은 관료로서 노동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3년생인 안 장관은 강원 춘천고를 나와 한국외국어대에서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고용노동부에서 일했다.
이후 베트남 주호치민 총영사관 영사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고용노동부 대변인 등을 지냈다.
고용부에서는 노동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9년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에 위촉돼 노사 소통을 도왔다.
청와대 관계자는 "고용부 장관 후보자인 안 상임위원은 노사관계와 노동 정책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관료로 탄력근로제 확대, 최저임금제 개편, 코로나 고용위기 대응 등을 추구해 노동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Δ강원 홍천(1963년생) Δ강원 춘천고 Δ한국 외국어대 Δ행정고시 33회 Δ노동부 노사조정과장(부이사관) Δ노동부 외국인력정책과장 Δ노동부 안전보건정책과장 Δ대통령비서실 고용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Δ고용노동부 대변인 Δ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Δ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 Δ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Δ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Δ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 Δ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Δ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Δ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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