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현안처리·조직관리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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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6일 해양수산부 장관에 박준영(54세) 차관을 내정했다.
해수부 내에서 차관에서 장관으로 내정된 사례는 최낙정, 강무현, 김영석 전 장관에 이어 네 번째다.
박 후보자는 기획력과 상황대처능력을 바탕으로 업무의 경중에 따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소관업무를 선제적으로 시의적절하게 처리하는 스타일로 해양수산 업부 전반에 개한 전문성과 통찰력뿐만 아니라 인사·조직·홍보 등 조직관리 업무경험도 풍부해 산적한 현안처리와 조직관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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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청와대가 16일 해양수산부 장관에 박준영(54세) 차관을 내정했다. 해수부 내에서 차관에서 장관으로 내정된 사례는 최낙정, 강무현, 김영석 전 장관에 이어 네 번째다.
박 장관 후보자는 1967년 경기도 이천 출신으로 경기 수성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거쳐 행정고시35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해수부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통으로 꼽힌다.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과 외교부 주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양수산부 대변인,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차관에 임명됐다.
박 후보자는 기획력과 상황대처능력을 바탕으로 업무의 경중에 따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소관업무를 선제적으로 시의적절하게 처리하는 스타일로 해양수산 업부 전반에 개한 전문성과 통찰력뿐만 아니라 인사·조직·홍보 등 조직관리 업무경험도 풍부해 산적한 현안처리와 조직관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탁월한 문제 해결력, 업무추진력, 국제감각을 바탕으로 일본 정부 오염수 방출 대비한 해양환경보호와 수산물안전관리 강화에 나가는 한편 해운산업 재건 등 해양수산분야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사리분별이 명확하고 소신있는 언행과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소통관계를 유지하고 잇어 직원들이 신망이 매우 높다는 평이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Δ67년생, 경기도 이천 Δ행시35회, 경기 수성고 Δ고려대 행정학 학사 Δ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과장 Δ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Δ정책홍보관리실 혁신기획팀장 Δ국토해양부 산업입지정책과장 Δ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Δ외교부 주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Δ해양수산부 대변인 Δ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Δ해양수산부 차관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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