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6명 성남 초미니 교회서 사흘 새 신도보다 많은 9명 확진

김평석 기자 2021. 4. 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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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가 6명인 경기 성남시의 한 초소형 교회에서 사흘 새 목사와 신도수보다 많은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목사, 신도 전원, 신도 가족 2명이다.

다음날인 14일에는 교인 2명과 가족 1명, 15일에는 목사와 신도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교회를 폐쇄하고 확진자의 접촉자,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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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전원, 목사, 신도 가족 2명
진단검사 모습.(뉴스1 DB)(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2021.4.16/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신도가 6명인 경기 성남시의 한 초소형 교회에서 사흘 새 목사와 신도수보다 많은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목사, 신도 전원, 신도 가족 2명이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 교회와 관련해서는 지난 13일 교인의 아들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아들은 광주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날인 14일에는 교인 2명과 가족 1명, 15일에는 목사와 신도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교회를 폐쇄하고 확진자의 접촉자,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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