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이 온다'. 맨유 여름 이적시장서 오랜 목표 영입에 거의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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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10년간 영입을 갈망했던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이 드디어 올드 트라포드에 입성할 전망이다.
영국 대중매체 미러는 16일(한국시각) '맨유가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오랜 기간 원했던 바란과 매우 진전된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엘 치링기토 TV에 따르면 이미 맨유는 바란 측과 영입에 관해 매우 진전된 대화를 나눴으며 영입전의 선두에 서 있다.
맨유의 바란 영입은 10년 만에 성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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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10년간 영입을 갈망했던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이 드디어 올드 트라포드에 입성할 전망이다.
영국 대중매체 미러는 16일(한국시각) '맨유가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오랜 기간 원했던 바란과 매우 진전된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현재 바란은 레알과 계약 마지막 시즌에 접어들었다. 레알은 이미 바란과 재계약하지 않고, 매각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에게는 희소식이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경이 재임하던 2001년부터 바란을 원했다. 2001년과 2017년에 두 차례 영입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영입에 거의 근접한 듯 하다. 엘 치링기토 TV에 따르면 이미 맨유는 바란 측과 영입에 관해 매우 진전된 대화를 나눴으며 영입전의 선두에 서 있다. 맨유의 바란 영입은 10년 만에 성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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