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특급 심준석 등 15명 청송심씨대종회서 장학금

기자 2021. 4. 16.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송심씨대종회(회장 심대평) 산하 재단법인 청심장학회는 15일 차기 메이저리거로 손꼽히는 심준석(17·사진) 고교야구 선수와 미국 코넬대 의대생 백조은(18) 양 등 종중 가족 15명을 제3기 장학생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덕수고 야구부에서 투수로 활동 중인 심준석 군은 192㎝의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속 154㎞의 강속구와 다양한 구질로 일찍부터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구애를 받고 있는 유망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송심씨대종회(회장 심대평) 산하 재단법인 청심장학회는 15일 차기 메이저리거로 손꼽히는 심준석(17·사진) 고교야구 선수와 미국 코넬대 의대생 백조은(18) 양 등 종중 가족 15명을 제3기 장학생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고생 장학생에게는 600만 원, 대학(원)생 및 일반인 장학생에게는 5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덕수고 야구부에서 투수로 활동 중인 심준석 군은 192㎝의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속 154㎞의 강속구와 다양한 구질로 일찍부터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구애를 받고 있는 유망주다. 심 씨 가문의 인척인 백 양은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미 코넬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이 결정된 바 있어 현지 언론에서도 주목했다.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17일 서울의 한 중식당에서 열린다.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