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나응식 수의사 "모녀 반려견도 싸워..유혈사태도"

이지영 2021. 4. 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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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에 출연한 나응식 수의사가 모녀 개도 싸울 수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코너 '오구오구 예쁜 우리 새끼'에 고양이 집사들의 롤모델, 수의사 나응식과 래퍼 키썸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수의사 나응식은 EBS '고양이를 부탁해', 유튜브 '냥신TV'를 통해 고양이 집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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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영 인턴기자]

'최파타'에 출연한 나응식 수의사가 모녀 개도 싸울 수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코너 ‘오구오구 예쁜 우리 새끼’에 고양이 집사들의 롤모델, 수의사 나응식과 래퍼 키썸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산책하는 반려견이 유난히 반가워하던 강아지가 알고보니 형제 강아지였다는 기사를 본 청취자는 “강아지가 같은 엄마 뱃속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냐”고 질문했다. 나응식은 “어렸을 때 교감이 있던 강아지들 형제니까 다 기억한다”고 말했다.

DJ 최화정이 “가끔 엄마와 딸 사이인데 엄청나게 싸우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러냐”고 물었다.

나응식 수의사는 “성견이 되면 사회적인 관계가 형성된다. 그래서 독립을 하고 싶거나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이 먹는 것, 보호자와의 관계에서 모녀여도 질투심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밀쳐내거나 사이를 비집고 오는 행동을 할 수 있다. 이런 관계가 정리가 안되면 유혈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답했다.

한편 수의사 나응식은 EBS '고양이를 부탁해', 유튜브 '냥신TV'를 통해 고양이 집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키썸은 반려견 설이와 탕이를 키우고 있는 가요계 대표 멍집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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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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