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앞장" 전주시, 안심식당 170곳 추가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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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앞장서서 실천한 안심식당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170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안심식당 희망업소는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손소독제 비치 등 4가지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다만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더라도 점검과정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되면 지정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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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앞장서서 실천한 안심식당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170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66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데 이어 연내 336곳까지 늘린다.
안심식당 희망업소는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손소독제 비치 등 4가지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임을 홍보하는 표시스티커가 부착되며, 개인접시·국자 등 식사문화개선 관련 물품도 우선 지원된다.
안심식당 희망 음식점은 서약서를 작성해 완산·덕진구청 위생민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다만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더라도 점검과정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되면 지정이 취소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음식점 방역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시설을 지원하는 등 환경 개선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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