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움, 중앙대에 '에어샤워기' 2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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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움(대표 남호진)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에 '인공지능 스마트 IoT 에어샤워기' 2대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남호진 퓨리움 대표와 박상규 중앙대 총장, 이산호 중앙대 행정부총장, 이창무 보안대학원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윤형원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최신 기기를 기증해 준 퓨리움에 감사를 표한다"며 "퓨리움이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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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움(대표 남호진)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에 '인공지능 스마트 IoT 에어샤워기' 2대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증식은 15일 중앙대 총장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남호진 퓨리움 대표와 박상규 중앙대 총장, 이산호 중앙대 행정부총장, 이창무 보안대학원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윤형원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퓨리움은 중앙대에 7700만원 상당 에어샤워 2대를 현물 지원했다. 지원 제품은 중앙대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과 법학관 입구에 설치됐다. 초미세먼지와 세균 등 유해 물질 실내유입을 차단하는 에어커튼 기술, 우주항공공학에 쓰이는 베르누이 법칙을 이용한 사이클론 터보에어 샷 기능, 친환경 LED 자외선 살균기 기술이 적용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남호진 대표는 “에어샤워기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실내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중앙대 제품 기증을 통해 회사 발전과 성장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최신 기기를 기증해 준 퓨리움에 감사를 표한다”며 “퓨리움이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공기청정기 제품이 전무하던 2019년부터 에어샤워 제품을 개발·판매해온 기업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국세청, 조달청 등 정부 기관과 서울시 및 전국 30여 개 지방자치단체 청사, 국립병원, 보건소, 복지시설, 금융권과 영화관, 국내 주요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했다. 2019년 제품 출시와 동시에 조달청 혁신 신제품, 산업자원부 산업융합 품목, 우수디자인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퓨리움 제품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 제품에 뽑혔다. 2022년 말까지 공공 수의계약 납품이 가능한 유일한 상품이다. 올해 가정·산업용 에어샤워 제품 판매와 공공기관 공급, 글로벌 수출 등을 통해 '퀸텀점프 원년'으로 삼겠다는 게 회사 목표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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