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장관 탄소중립 R&D 독려 행보.."탄소중립은 선택아닌 필수"

김승준 기자 2021. 4. 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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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기영 장관이 16일 탄소중립 민간 연구·개발(R&D)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LG화학 마곡 R&D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관건은 역시 혁신적 기술"이라며 "탄소중립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민간 주도로 저탄소 기술을 개발·도입하는 노력과 산업계와 과학기술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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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 LG 화학 마곡 R&D 현장 방문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1.3.31/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기영 장관이 16일 탄소중립 민간 연구·개발(R&D)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LG화학 마곡 R&D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국내 석유화학 기업으로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성장을 선언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2050년 탄소중립 선언 이후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전략인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탄소중립 연구개발 투자전략',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 등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혁신정책을 제시했다.

올해 연말까지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탄소중립 기술기획위원회'를 통해, 혁신적 저탄소 기술개발과 현장적용을 위한 국가 차원의 장기적인 밑그림인 '중장기 기술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관건은 역시 혁신적 기술"이라며 "탄소중립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민간 주도로 저탄소 기술을 개발·도입하는 노력과 산업계와 과학기술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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