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기 혐의' 전 경기도청 간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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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개발예정지 인근 토지에 투기한 혐의로 구속된 전 경기도청 간부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8일 구속된 전 경기도청 간부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경기도 기업투자유치 팀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8년 10월 공무상 얻은 비밀을 이용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개발예정지 인근 토지를 가족 명의로 사들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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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개발예정지 인근 토지에 투기한 혐의로 구속된 전 경기도청 간부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8일 구속된 전 경기도청 간부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경기도 기업투자유치 팀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8년 10월 공무상 얻은 비밀을 이용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개발예정지 인근 토지를 가족 명의로 사들인 혐의를 받습니다.
A씨가 매입한 토지는 사업 개발도면이 공개된 이후 시세가 5배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사들인 토지 8필지에 대해서는 불법 수익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경찰이 신청한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이 받아들여진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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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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