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주니어보드' 출범식..MZ세대 소통 활성화

고준혁 2021. 4. 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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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명호 사장)은 15일 서울사옥에서 입사 10년차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노사공동의 'KSD주니어보드(이하 '주니어보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출범식에는 박철영 전무, 제해문 노조위원장 등 회사 및 노조 관계자와 주니어보드 위원 14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하고 경영진과 대화 등이 진행됐다.

주니어보드는 회사내 주요 현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MZ세대와 소통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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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명호 사장)은 15일 서울사옥에서 입사 10년차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노사공동의 ‘KSD주니어보드(이하 ‘주니어보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15일 서울사옥에서 입사 10년차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노사공동의 ‘KSD주니어보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출범식에는 박철영 전무, 제해문 노조위원장 등 회사 및 노조 관계자와 주니어보드 위원 14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하고 경영진과 대화 등이 진행됐다. 주니어보드는 회사내 주요 현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MZ세대와 소통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보다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앞으로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정기 또는 수시로 온오프라인 회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신선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해문 노조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젊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통하여 미래 지향적인 예탁결제원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박철영 전무는 축사를 통해 “소통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하여 회사차원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준혁 (kotae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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