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농민문학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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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이 한국농민문학회에서 주관하는 '제61회 농민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16일 오산시에 따르면 곽 시장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평소 시를 많이 좋아한다. 틈틈이 썼던 시들 중 5편을 한국농민문학회에 출품했는데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제61회 농민문학 신인상을 받았다"며 수상 소식 전했다.
한국농민문학회는 지난 1989년 우리 정통문학 발전과 농민문학 중흥을 위해 창립된 단체로 계간 '농민문학'을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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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산시에 따르면 곽 시장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평소 시를 많이 좋아한다. 틈틈이 썼던 시들 중 5편을 한국농민문학회에 출품했는데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제61회 농민문학 신인상을 받았다"며 수상 소식 전했다.
한국농민문학회는 지난 1989년 우리 정통문학 발전과 농민문학 중흥을 위해 창립된 단체로 계간 '농민문학'을 발행하고 있다.
곽 시장은 "저는 아버지가 일찍 하늘에 가셔서 외가 식구들의 사랑을 많이 받으며 어릴적 방학만 되면 외가댁에 가서 지내곤 했다"며 "외가댁 뒷동산에는 대나무 숲이 있었는데 새를 잡겠다고 대나무 숲을 헤매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고 말하며 출품작인 '대나무 숲속의 빛'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를 키워준 대나무 숲만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엄마품에 안기는 것 같다"며 "부끄럽지만 출품했던 5편의 시 중 외가댁 대나무 숲 이야기를 소개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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