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주기 맞아 경남서 '성역 없는 진상규명'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월호 7주기 추모제 경남준비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7주기인 16일 창원 기억의 벽에서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은 비극적인 사회적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며 "시간이 흐를수록 증거는 계속 사라지고 숨겨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국가의 무능과 폭력과 외면으로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는 세월호에서 멈춰야 한다"며 "정부는 제대로 된 진상규명으로 되풀이되는 사회적 참사를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세월호 7주기 추모제 경남준비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7주기인 16일 창원 기억의 벽에서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은 비극적인 사회적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며 "시간이 흐를수록 증거는 계속 사라지고 숨겨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관련 자료와 정보를 가감 없이 공개하고 수사에 협조하도록 하는 것이 진상 규명의 첫걸음"이라며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책임지고 나설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국가의 무능과 폭력과 외면으로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는 세월호에서 멈춰야 한다"며 "정부는 제대로 된 진상규명으로 되풀이되는 사회적 참사를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contactje@yna.co.kr
- ☞ '스타 커플' 제니퍼 로페즈·A 로드 결별…약혼 취소 공식 발표
- ☞ 영국 필립공 장례식서 윌리엄·해리 '서먹한 광경' 예고
- ☞ 김무성, '노룩패스'에 뭐라 할까…아들 고윤과 예능 동반출연
- ☞ 北 김여정, 리설주도 따라 못할 '90도 폴더 참배'
- ☞ '한 병상 두 환자' 벼랑끝 印병원…시골선 뒤엉켜 소똥싸움 축제
- ☞ 위협적이라더니 양손 들자 '탕'…美경찰 13세 소년 사살 논란
- ☞ "크리스마스니까 용돈 내놔"…부모 상습 협박한 60대
- ☞ "알라가 월급주냐"…라마단 금식 경호원들에 고용주가 매질
- ☞ 호형호제 이웃 살해후 112에 전화해 "여기 살인사건"
- ☞ 룰라, 유죄판결 무효 확정…내년 대선 출마 길 열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