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북도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강명수 2021. 4. 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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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전북도에서 실시한 '배려풀 전북' 정책에 따라 완주군만의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해 왔다.

군은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지원금 900만원을 가족친화 공모를 통해 우수기관에 지원한다.

군은 오는 5월 중 기관·단체·기업체를 대상으로 가족친화 공모를 실시해 우수기관·기업에 지원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 분위기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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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전북도에서 실시한 ‘배려풀 전북’ 정책에 따라 완주군만의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해 왔다.

군은 빅마마&빅파파 지원을 주제로 ‘예비엄마, 예비아빠 배려표시제’를 실시해 임신한 직원에 대한 배려를 유도하고 임산부 전용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또 39개 전 부서가 참여한 실천메시지 릴레이 다짐대회를 통해 전 직원의 직장 내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 동참을 유도했다.

군은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지원금 900만원을 가족친화 공모를 통해 우수기관에 지원한다.

군은 오는 5월 중 기관·단체·기업체를 대상으로 가족친화 공모를 실시해 우수기관·기업에 지원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 분위기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때 장기적으로 업무능률도 오른다고 생각한다”며 “완주군의 가족친화적 직장문화가 행정에서 관내 기업, 단체로 확산돼 빅마마, 빅파파로 가득한 완주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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